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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빽다방 매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에 대한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여 관심을 모았다.

백 대표는 최근 백종원의 요리비책 유튜브 채널에 "매장 급습하러 갑니다! 이번엔 어디게요?"와 "매장 모르게 빽다방 깜짝 방문 해봤습니다! 빽다방 아이스 음료의 진실은...?"라는 제목의 영상을 연이틀로 올렸다. 이를 통해 자신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음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리고자 했다.

백 대표는 빽다방뿐 아니라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홍콩반점 등 다수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이전에도 새마을식당 매장에 방문해 7분 돼지김치 메뉴를 먹는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다.

이번 영상에서 백 대표는 빽다방을 기습 점검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다고 알렸으며, "극도의 보안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얼음만 잔뜩 준다는 욕을 듣는다"며 "억울하게 욕을 많이 먹었다. 오늘은 가서 낱낱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빽스베이커리에는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 매장 오픈하고는 많이 가보지 못했다"며 "저는 브랜드와 메뉴 개발에 주력하기 때문에 매장 오픈에는 관여를 잘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각자 잘하는 일을 해야 한다. 사장이라고 모든 것에 개입하면 안 된다"면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적성에 맞는 사람들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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