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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경쟁 식당과의 매출 대결에서 불편한 기색

백종원이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이탈리아 나폴리에서의 밥장사에 도전하며 경쟁 식당과의 매출액 비교 자료를 보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방송된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은 식당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첫날 장사를 마친 백종원은 "오늘 7인분을 팔았다"고 말하면서도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나쁜 건 아니야"라고 말하면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이어서 "차라리 지금부터 영상을 찍자"며 대책을 도모했습니다.

먼저, 백종원은 "천막을 설치하자"며 "가장 중요한 건 보여주는 거다. 먹는 것을 보고 들어오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르바이트생 존박은 "주류 메뉴도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첫날 방문한 손님이 술이 많지 않다는 불만을 표현했다"며 "일에 비해 사람이 많다. 알바생은 한 명이 점심에 오고 다음에 저녁에 오면 될 것 같다"고 제안했습니다.

음료 메뉴도 보강하기로 한 백종원은 이탈리아인의 입맛에 맞춰 에스프레소를 연유와 분유로 만든 한국식 다방 커피를 추가했습니다.

그러나 첫날 장사에서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를 보인 백종원의 식당은 주변의 경쟁 식당 4곳과 비교했을 때 꼴찌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백종원은 "아침부터 지쳐 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라며 "자존심 상한다. 이런 못된 짓을 하냐"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아르바이트생 권유리 역시 "진짜 짜증 나네요"라며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행히 둘째 날 장사는 전날보다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장우와 권유리는 더욱 적극적으로 손님을 식당으로 끌어들이며, 어느새 식당 안은 붐비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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