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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tvN의 인기 프로그램인 장사천재 백사장이 4개월 만에 돌아왔다. 이번 시즌은 한식 불모지에서 백종원이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의 다양한 도전과 성공을 담고 있다.

6월에 종영한 시즌 1에서는 백종원의 대표성과 한식에 대한 정보 부족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프리카 모로코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한식당을 창업하는 과정이 가감 없이 보여졌다. 이번 시즌은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 점포 두 곳을 운영하며 백종원의 도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우형 PD는 "이번 시즌은 전보다 더 악랄하게 진행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인사 대신 제작진을 욕하고 싶었다. 제작진은 어떻게 나를 괴롭힐지 고민한 것 같다. 지금은 좋은 추억이지만 촬영 당시에는 제작진을 죽이고 싶었다"고 속을 털었다.

이우형 PD는 "회의를 할 때 이런 설정을 하면 백 사장님이 얼마나 욕을 할까?라는 이야기를 나눈다. 백 사장님이 난관을 마주할 때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보며 시청자들이 즐거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장사천재 백사장2는 여전히 백종원의 도전과 성공을 담고 있으며, 한식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송은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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