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송희, 엄마 성병숙과의 갈등을 고백하며 받은 상처 털어놨다
배우 서송희가 엄마 성병숙의 이혼으로 받은 상처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성병숙과 서송희 모녀가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성병숙과 서송희는 서로 상극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서송희는 엄마 성병숙과 소비습관도 다르다며 "저는 비싸더라도 좋은 물건을 샀으면 하는데 엄마는 일단 가격이 착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성병숙은 과거에 딸이 먹고싶다고 했던 수박이 비싸, 다른 과일을 사 갔다가 딸이 서운함을 토로했던 일을 떠올렸다.
이에 대해 서송희는 "수박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그 3만5000원도 안 되는 그런 마음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화가 나더라. 아무리 비싸도 100만원을 하냐 200만원을 하냐. 그 정도는 내가 엄마한테 부탁할 수 있지 않나. 내가 이것도 안 되나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송희는 오랜 유학생활로 어린 시절부터 엄마와 떨어져 지내다가 20대 후반부터 함께 살게 된 후에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서송희는 문장완성검사에서 나의 어머니를 좋아했지만이라는 말에 엄마가 되어주길 기다렸어라고 적었다. 엄마 성병숙은 내가 정말 행복할 수 있으려면이라는 말에 내 딸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적었다.
성병숙은 "제일 미안한 건 엄마 노릇 못 했던 것"이라며 "내가 송희한테 좋은 환경을 못 보여줬다"며 후회했다.
성병숙은 1983년 첫 번째 결혼 후 딸 송희 씨를 낳았으며, 이후 이혼을 경험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성병숙은 이혼 후에는 딸 송희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자 했지만, 어려움을 겪으며 제대로 된 엄마 역할을 못했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성병숙과 서송희 모녀가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성병숙과 서송희는 서로 상극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서송희는 엄마 성병숙과 소비습관도 다르다며 "저는 비싸더라도 좋은 물건을 샀으면 하는데 엄마는 일단 가격이 착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성병숙은 과거에 딸이 먹고싶다고 했던 수박이 비싸, 다른 과일을 사 갔다가 딸이 서운함을 토로했던 일을 떠올렸다.
이에 대해 서송희는 "수박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그 3만5000원도 안 되는 그런 마음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화가 나더라. 아무리 비싸도 100만원을 하냐 200만원을 하냐. 그 정도는 내가 엄마한테 부탁할 수 있지 않나. 내가 이것도 안 되나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송희는 오랜 유학생활로 어린 시절부터 엄마와 떨어져 지내다가 20대 후반부터 함께 살게 된 후에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서송희는 문장완성검사에서 나의 어머니를 좋아했지만이라는 말에 엄마가 되어주길 기다렸어라고 적었다. 엄마 성병숙은 내가 정말 행복할 수 있으려면이라는 말에 내 딸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적었다.
성병숙은 "제일 미안한 건 엄마 노릇 못 했던 것"이라며 "내가 송희한테 좋은 환경을 못 보여줬다"며 후회했다.
성병숙은 1983년 첫 번째 결혼 후 딸 송희 씨를 낳았으며, 이후 이혼을 경험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성병숙은 이혼 후에는 딸 송희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자 했지만, 어려움을 겪으며 제대로 된 엄마 역할을 못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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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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