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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가 실리콘밸리의 억만장자와의 연애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지난 12일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양동근, 이승윤과 함께 출연한 서동주에 대해 이상민은 그녀를 "엄청난 뇌섹녀"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미국 MIT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MBA도 취득한 뒤 로스쿨에서도 졸업하여 현재는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서동주는 현재 스타트업에서 이사로 재직 중이기도 합니다.

서동주는 "공부가 제일 쉽고 재밌다"며 자신의 공부에 대한 열정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미국 유학 시절 기숙사에서 살았을 때 소등을 한 적이 있었다는데, 공부가 너무 재밌고 잘하고 싶어서 이불을 뒤집고 램프를 켜고 몰래몰래 공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민이 로스쿨에 진학한 이유를 물었을 때는 "자선단체에서 일하면서 프로보노 변호사님들과 함께 일하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나도 저런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서동주는 "두 번째 이유는 현실적인 이유입니다. 그 때 돌싱이 되었는데 안정적인 직업이 필요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능력이 있는지 알고자 공부를 선택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된 멤버들에게는 "스물 중반에 가서 서른 초반에 돌아왔다"라고 알려주었는데, 이상민은 "빠른 경험이 낫다"라고 유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서동주는 실리콘밸리의 유명 인사인 IT 억만장자와의 연애 경험을 고백했으며, 이로써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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