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아파트 분양률, 2분기에 70% 회복
올해 2분기를 맞아 전국 민간 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이 70%를 회복하면서 분양시장에서는 활기가 돌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악성 미분양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중소형 건설사의 파산과 금융기관의 부담 악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민간 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은 평균 71.6%로, 직전 분기 대비 22.1%p 상승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6.1%p 낮은 수준이다.
초기 분양률은 분양 개시일 이후 3개월 초과에서 6개월 이하 경과한 기간 동안의 분양 가구 수와 계약 체결 가구 수를 비교하여 계산된다. 이를 통해 분기별로 분양가구 수가 30가구 이상인 아파트를 전수 조사하여 분양률을 산출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초기 분양률이 1분기에 비해 2분기에 하락하여 84.0%로 기록되었다. 인천도 57.0%, 경기는 79.9%로 각각 내렸다. 그밖의 지역으로는 대구(28.5%), 광주(94.3%), 울산(68.1%), 충북(62.6%), 경남(100.0%), 부산(100.0%) 등이 상승했다. 대전은 22.2%로 45.2%p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준공 후에도 악성으로 분류되는 미분양 물량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주택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미분양 주택 수는 총 6만6388호로 전월 대비 247호가 감소한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중소형 건설사의 도산을 막기 위한 대안과 금융기관의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민간 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은 평균 71.6%로, 직전 분기 대비 22.1%p 상승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6.1%p 낮은 수준이다.
초기 분양률은 분양 개시일 이후 3개월 초과에서 6개월 이하 경과한 기간 동안의 분양 가구 수와 계약 체결 가구 수를 비교하여 계산된다. 이를 통해 분기별로 분양가구 수가 30가구 이상인 아파트를 전수 조사하여 분양률을 산출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초기 분양률이 1분기에 비해 2분기에 하락하여 84.0%로 기록되었다. 인천도 57.0%, 경기는 79.9%로 각각 내렸다. 그밖의 지역으로는 대구(28.5%), 광주(94.3%), 울산(68.1%), 충북(62.6%), 경남(100.0%), 부산(100.0%) 등이 상승했다. 대전은 22.2%로 45.2%p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준공 후에도 악성으로 분류되는 미분양 물량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주택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미분양 주택 수는 총 6만6388호로 전월 대비 247호가 감소한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중소형 건설사의 도산을 막기 위한 대안과 금융기관의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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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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