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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불안: 미중 갈등에 대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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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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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09-0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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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소통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지만, 첨단 전략물자를 중심으로 한 양국의 갈등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경제적 상호의존성의 증대로 인해 윈윈하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안보논리나 진영논리가 득세하는 갈등과 반목의 시대가 부활하고 있는 것으로 걱정이 크다.

지난 주에 개최된 2023년 잭슨홀 미팅에서는 세계 경제의 구조변화라는 주제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번 회의의 주요 이슈로 지정학적 위험과 맞물린 공급충격의 지속성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며 변화의 단절 시대로 세계 경제를 진단했다. 특히 미국이 주도하는 공급망 재편과 관련한 부상하는 거대한 재편이라는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이는 미중 탈동조화의 행보를 추적한 것이다.

2017년 이후 도널드 트럼프의 대중 무역전쟁이 본격화한 이후, 미국의 전체 수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2%에서 17%로 5%포인트가량 감소했다. 특히 전략물자를 중심으로 한 미국의 탈중국화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중 수입이 축소되면서 베트남, 대만, 캐나다, 멕시코 등 다른 국가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했다. 이른바 프렌드쇼어링이나 니어쇼어링의 개념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게다가 조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투자유치 전략으로 인해 미국으로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도 증가하고 있으며, 리쇼어링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미중 간의 첨단 전략물자를 중심으로 한 갈등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그리고 이는 양강 사이에 자리한 우리나라에게 먹구름이 자욱한 상황을 야기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갈등과 반목의 시대가 계속되며, 과거와 같은 안보논리나 진영논리가 주도하는 시대가 부활할 것인지 걱정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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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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