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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성지 개발사건과 이원석 검찰총장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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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3-08-1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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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 골프장 수사로 이원석 검찰총장과 천주교 수원교구 이용훈 주교, 이철구 신부의 인연이 드러났다. 2002년 11월 경기 안성에서는 미리내 성지를 둘러싸고 천주교계와 시민단체, 골프장 개발사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다. 미리내 성지는 조선 왕실의 천주교 탄압을 피해 신자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묘소도 있다. 성지는 많은 교인과 나들이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였다.

갈등은 A시행사가 미리내 성지 근처 지역에 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 부지를 매입하려고 하자 시작되었다. 골프장 건설로 인해 성지가 훼손될 우려가 커지자, 천주교 수원교구와 시민단체는 반대 집회를 열었다. 2003년과 2004년에는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개발 계획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안성시는 2005년에도 개발 계획 승인을 반려했다. 그러나 A사는 행정처분 취소를 위해 안성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이 과정에서 A사 관계자들이 뇌물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2007년 여름에 수원지검 특수부는 이 사건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기 시작했다. 수사를 맡았던 이원석 검찰총장은 당시에는 평검사였다. 수사 결과로는 A사 회장 김씨가 안성시 비서실장을 지낸 조씨에게 3000만원을 건네고, 조씨가 이 돈을 시장 측근인 이모씨에게 전달한 사실이 드러났다.

다음해 1월에는 해당 회장과 조씨가 뇌물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부패와 뇌물수수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었다. 이 사건은 미리내 성지를 중심으로 발생한 갈등과 이에 따른 수사로부터 시작되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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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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