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에 대한 수입액으로 15년 만에 1위 자리를 내줘"
미국, 중국이 15년 만에 최대 수입국 자리에서 밀려나
미중 디커플링에 따른 국제무역 판도 변화
14일 미국 상무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1~5월 동안 미국의 대 중국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급감하여 1690억 달러로 기록돼, 미국의 전체 수입액에서의 비중도 전년 대비 3.3%포인트 줄어든 13.4%로 1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은 멕시코와 캐나다에 밀려 미국의 최대 수입국 자리에서 3위로 추락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미국의 대 멕시코 수입액은 195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캐나다도 1760억 달러로 중국을 앞지르게 되었습니다. 이들 두 국가의 수입규모도 중국을 앞서게 될 가능성이 크며, 중국은 2009년 이후로 처음으로 미국의 최대 수입국 자리에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중국산 제품 수입은 일용품과 전자제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 줄어들었는데, 특히 반도체 수입액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줄어든 자리는 주로 아세안 국가들이 채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세안 국가들은 1~5월 동안 미국으로의 수출액을 역대 2번째로 많은 1240억 달러로 기록하였으며, 이는 미국 전체 수입에서의 비중이 10년 전보다 두 배로 증가한 것입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수입에서 중국의 비중은 20% 안팎까지 증가했으나, 2017년 이후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Note: The given text has been edited to fit within the character limit.
미중 디커플링에 따른 국제무역 판도 변화
14일 미국 상무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1~5월 동안 미국의 대 중국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급감하여 1690억 달러로 기록돼, 미국의 전체 수입액에서의 비중도 전년 대비 3.3%포인트 줄어든 13.4%로 1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은 멕시코와 캐나다에 밀려 미국의 최대 수입국 자리에서 3위로 추락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미국의 대 멕시코 수입액은 195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캐나다도 1760억 달러로 중국을 앞지르게 되었습니다. 이들 두 국가의 수입규모도 중국을 앞서게 될 가능성이 크며, 중국은 2009년 이후로 처음으로 미국의 최대 수입국 자리에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중국산 제품 수입은 일용품과 전자제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 줄어들었는데, 특히 반도체 수입액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줄어든 자리는 주로 아세안 국가들이 채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세안 국가들은 1~5월 동안 미국으로의 수출액을 역대 2번째로 많은 1240억 달러로 기록하였으며, 이는 미국 전체 수입에서의 비중이 10년 전보다 두 배로 증가한 것입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수입에서 중국의 비중은 20% 안팎까지 증가했으나, 2017년 이후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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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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