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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정부 차원에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기념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에 따르면, 25일 현지시간으로, 미국 연방하원 감독위원회는 김치의 날 결의안(HR 280)을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 올려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김치의 날 기념 결의안은 한국계인인 공화당 소속 김 의원(캘리포니아)이 본회의에서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이 결의안은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 14명이 참여한 대표 발의안으로, 김치가 한국의 전통 식품으로 유산균과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제공하며, 최근에는 미국에서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올해는 한인 미주 이민 120주년이자 한·미 동맹 70주년이며, 한인사회가 미국에 다양한 공헌을 한 사실도 포함되어 있다.

이 결의안이 채택되면 매년 11월 22일은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김치의 날로 인정되며, 김치의 매력과 효능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 미주 사회에게 큰 의미를 지닌 이번 결의안은 한국 문화와 식품의 명성을 더욱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김치의 날은 한국인들에게 큰 자부심을 줄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에게도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를 소개하고자 하는 의미로도 중요하다.

미국 연방정부에서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하는 것은 한국과 미국 사이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한인 미주 사회는 미국 사회와 더욱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한국 문화와 식품의 중요성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미국 동맹 관계의 발전과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치의 날의 공식 기념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이는 미주 한인 사회의 성취에 대한 인정이자, 다른 문화와의 다양한 교류의 장을 열어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한인 미주 사회는 더욱 더 많은 성과와 업적을 이루며, 한국 문화의 전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김치의 날의 기념은 한인들에게 더 큰 자부심과 기대감을 안겨줄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은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는 문화 대국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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