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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막말과 중단으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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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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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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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주가조작 의혹을 놓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청문회는 여러 차례 중단되기도 하면서 여야 의원들 사이에서 막말과 고성이 오가며 공방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인숙 여성가족위원장은 김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단독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청문회가 열렸다. 국민의힘이 청문회 개최 조건으로 사과를 요구한 결과로 이루어졌다.

청문회에서는 디시인사이드라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의 우회상장 및 주가조작 의혹과 김 후보자가 공동창업한 인터넷 언론사인 위키트리(소셜뉴스)의 운영과 관련된 질의가 이어졌다.

민주당 의원인 김한규 의원은 2006년 디시인사이드의 우회상장 및 횡령 사건 당시 김 후보자가 전주(錢主) 기업(넥서스투자)의 상임고문으로 있었던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자는 "그런 자리(상임고문)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다가 김 의원이 관련 자료를 제시하자 "착각이었다"고 말을 바꾸었다. 또한, 김 후보자는 넥서스투자의 모회사인 글로벌리소스의 등기사외이사 경력에 대해서도 "근무한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가 "이사는 맞지만 실제로 근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당시 글로벌리소스 지분 8.8%를 보유한 대주주였다.

이원택 의원은 2013년 김 후보자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될 당시 소셜뉴스의 보유 지분을 공동창업자와 시누이에게 매각한 것이 주식 파킹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김 후보자의 직무 관련성과 통정매매 및 명의 신탁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다.

인사청문회는 많은 논란과 갈등을 빚으며 진행되었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와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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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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