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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축제 활성화, 유 장관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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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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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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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전통이 깊은 지역 축제가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유 장관은 전국 17개 시도의 광역문화재단 대표들과 함께 지역소멸 문제와 이에 대한 대응 및 해결책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유 장관은 경남 통영국제음악축제와 강원 대관령음악제를 예로 들며, 통영은 어부들이 대관령은 명태 덕장에서 오페라나 가곡을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지역의 전통이 쌓여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에서 축제를 보고 싶어하는 마케팅을 통해 국제적인 음악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 장관은 20여년 넘은 유명 축제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무관심하고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축제를 제대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 학교에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등의 몰입이 필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유명한 음악인 한 두 명을 부른다고 해서 관객들이 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축제를 키우기 위해서는 목표를 분명하게 세우고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문체부에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면 중앙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지난 달 유 장관이 경남 통영과 밀양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비슷하게 언급하였던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유 장관은 축제 관계자와 지자체장 등을 독려하고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중 하나인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문체부가 발표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 중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에 이어진 자리로, 각 지역의 광역문화재단 대표들이 참석하여 지역 축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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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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