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유인촌 장관 "교황청과 문화협력 방안 논의"
한국과 교황청 사이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탈리아 라테라노 대성당에서 파롤린 국무원장을 만나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수교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에서는 특별미사와 특별 사진전, 축하 공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과 교황청의 60년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되돌아보는 특별 사진들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악 그룹 달음이 전통음악으로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양국은 1947년 제임스 패트릭 번 주교의 교황 사절 자격으로 시작된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1963년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습니다. 이외에도 1984년과 1989년에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2014년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수교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바티칸 박물관에서는 공식 안내책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발간하였으며, 한국천주교의 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 사업도 마무리되었고 이를 기념하여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또한, 교황청이 승인한 국제 순례지인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서는 특별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한국과 교황청의 긴밀한 관계를 지속적인 문화교류로 이어가기 위해 뜻을 모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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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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