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문제적 남자 하석진이 데블스 플랜에서 강력한 경쟁 상대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상금 2억 5,000만 원을 획득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석진은 16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아이즈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달 26일에 공개된 넷플릭스의 데블스 플랜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어 취재진과 만났다.

데블스 플랜은 대한민국의 추리 예능으로서, 정종연 PD가 론칭한 두뇌 서바이벌 게임으로 방송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정종연 PD는 이전에도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의 프로그램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데블스 플랜 역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에서 3위까지 올라갈 만큼 화제가 되었다.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명의 참가자들이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겨루었다.

특히 하석진은 퀴즈 예능 문제적 남자에서 5년 동안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으로서 활약해왔기 때문에 비상한 두뇌를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결국 그는 과학 유튜버 궤도와 MIT 수학과 출신의 미국 변호사 서동주를 꺾고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2억 5,000만 원 상금의 운명에 대해서 하석진은 "세금을 제외한 액수가 얼마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그대로 계좌에 들어왔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상금을 가족과의 시간 보내기, 투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데블스 플랜에서의 우승은 하석진의 연기력과 두뇌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결과가 됐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