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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MJ 디지털 커리어 업 프로그램으로 40~50대를 위한 평생교육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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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1 00:33

명지대학교, 40~50대를 위한 MJ 디지털 커리어 업 프로그램 운영

명지대학교는 오는 10월말까지 서울 거주 40~50대를 위한 MJ 디지털 커리어 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과 명지대학교의 협약을 통해 마련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총 2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인 박순만 교수의 챗 GPT를 활용한 업무자동화와 부동산 시장분석과 미래융합경영학과 교수인 김형진 교수의 4050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이 강좌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강의는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MCC관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명지대학교 재학생들은 미래융합대학 비교과 마일리지 점수를 받게 된다. 또한, 비재학생들은 나노 디그리(Nano degree) 발급 요건을 충족하면 나노 디그리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해당 학과에 입학 시 선행학습 경험 인정을 통해 전공 2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학장은 "이 프로그램은 취창업과 재취업 등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