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메타킹 커피, 광운대점 오픈

탐앤탐스의 신규 카페 프랜차이즈 메타킹 커피가 광운대점을 지난 10일 오픈했다. 대학가 중심지에 위치한 이 가맹점은 지하철 1, 6호선과의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대단지 아파트와 맞닿아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어 풍부한 유동 인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오픈한 광운대점은 힙한 무드를 살린 2층 규모의 매장으로 외벽 전체를 유리 패널로 감싼 커튼월 양식을 차용했다. 1층은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사용되며,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2층에서는 음료와 디저트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 상권이 대학가인 점을 고려하여 건물 외벽에는 대표 고릴라 캐릭터 메타킹이 캠퍼스 생활을 즐기는 콘셉트로 연출되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매장 내부에는 다양한 거울 포토존이 마련되어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최근 몇년 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Y2K 스타일을 차용한 키치한 분위기로 인테리어가 완성되었다. 이와 같은 메타킹 커피만의 감성을 통해 뉴 디맨드 전략을 실행하여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대 초반 이후에 태어난 알파세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메타킹 커피는 최근 제70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합리적인 가격의 대용량(1L) 커피와 함께 동종업계에서 보기 힘들었던 시그니처 에너제틱 음료,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디저트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캐릭터 마케팅이 크게 어필되어 가맹 문의가 쏟아졌다.

메타킹 커피의 광운대점은 이번 오픈을 통해 대학가의 학생들과 근처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