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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부터 함께 뛸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와 야마모토 요시노부(25)가 현지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우정을 나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노부 마츠히사의 식당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다른 현지 매체들은 오타니가 야마모토와 함께 저녁을 즐긴 모습을 전했다. 이 소식은 노부 마츠히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인용하여 전해졌다. 이 유명한 스시 레스토랑은 지난 주말에 오타니와 야마모토, 그리고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를 위해 맛있는 식사와 특별한 디저트를 차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MLB.com은 "오타니와 야마모토는 LA 다저스와의 계약 체결 이후 서로의 유대감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그들의 친목을 지켜보며 축하할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사진 속 오타니와 야마모토는 노부 마츠히사의 회 접시를 들고 밝게 웃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몸값에 비하면 식사는 소박하다고 할 수 있다. 두 선수의 피지컬 차이도 한눈에 뛰어난 것을 알 수 있다.

2024 시즌부터는 오타니와 야마모토가 함께 LA 다저스에서 뛰게 된다. 이들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더 친하게 지내며 팀의 성공을 이끌어내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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