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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부동산 PF와 해외 상업용 부실에 "안전한 수익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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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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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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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해외 부동산 자산 우려에 대비

메리츠증권은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해외 상업용 부동산의 부실로 인한 자산건전성 우려에 대해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와 안전한 수익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할 것을 밝혔다.

14일 발표된 상반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메리츠증권의 최희문 대표는 "그룹의 국내 부동산 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 13조8000억 원 중 97%가 선순위 대출이며, 부동산 PF 연체율은 현재 1.3%로 집계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담보가 충분한 경우 연체 자산의 대부분은 원금을 포함한 연체 이자까지 회수되고 있어 실제 손실로 이어지는 금액은 미미하다"며 안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해외 상업용 투자자산에 대해서는 "현재 연체 중인 자산은 없으며, 주기적으로 감정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산 가치가 하락하는 경우 충당금 적립 또는 수익증권 기준가 조정 등으로 매월 공정가치를 평가해 재무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리츠증권의 부동산 PF 자산 관련 충당금은 1817억원으로, 전체 부동산 PF 자산의 1.3% 수준이다. 해외 상업용 투자자산의 경우 그룹 익스포저는 2조6000억원으로 충당금은 299억원이다. 전체 자산의 1.1%이다.

또한, 메리츠증권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6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37% 감소한 10조6083억원, 영업이익은 2.3% 성장한 2035억원이다.

메리츠증권은 앞으로도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업무를 통해 안전한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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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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