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
메가커피, 가격인상에 합류.."저가 커피" 이미지 유지
메가커피는 대표 저가 프랜차이즈 카페이자 업계 2위로 알려져 있으며, 이제야 가격인상에 동참하게 되었다. 약 3년 만에 2019년 5월 일부 음료를 200원씩 일괄적으로 인상한 후로 처음으로 가격을 조절하게 되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메가커피는 오늘부터 일부 커피 메뉴의 가격을 200~300원 인상한다. 기존에 2700원이었던 카페라떼는 2900원으로, 바닐라라떼는 3200원에서 340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유자차, 레몬차, 자몽차도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인하된다. 그러나 아메리카노나 1ℓ 용량의 메가리카노 등은 가격이 올라가지 않는다. 대표 메뉴인 아이스 커피의 가격은 1500원과 3000원으로 유지되어 저가 커피 이미지를 유지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메가커피는 작년 기준으로 매장 수로 보면 150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며,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매장 당 평균 매출 순위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거래 정보 공개서에 따르면, 메가커피의 매장 당 평균 매출은 2억 8600만원, 3.3㎡당 평균 매출은 1890만원으로 나타났다.
메가커피는 공식 발표를 통해 "메가MGC커피는 코로나19(COVID-19) 상황 속에서도 고객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가격 인상을 감내해왔다"며, "하지만, 매년 상승하는 임차료, 인건비, 원재료비, 물류비 등으로 인해 가맹점과 협력사의 부담이 크게 증가하게 되어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국제 원두 가격의 급등과 우유값의 상승으로 인해 프랜차이즈 카페이자의 커피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부터 원재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빽다방, 컴포즈커피 등이 가격을 올렸다. 현재까지 가격을 올리지 않은 프랜차이즈 카페로는 이디야커피, 더벤티가 있다.
메가커피는 대표 저가 프랜차이즈 카페이자 업계 2위로 알려져 있으며, 이제야 가격인상에 동참하게 되었다. 약 3년 만에 2019년 5월 일부 음료를 200원씩 일괄적으로 인상한 후로 처음으로 가격을 조절하게 되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메가커피는 오늘부터 일부 커피 메뉴의 가격을 200~300원 인상한다. 기존에 2700원이었던 카페라떼는 2900원으로, 바닐라라떼는 3200원에서 340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유자차, 레몬차, 자몽차도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인하된다. 그러나 아메리카노나 1ℓ 용량의 메가리카노 등은 가격이 올라가지 않는다. 대표 메뉴인 아이스 커피의 가격은 1500원과 3000원으로 유지되어 저가 커피 이미지를 유지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메가커피는 작년 기준으로 매장 수로 보면 150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며,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매장 당 평균 매출 순위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거래 정보 공개서에 따르면, 메가커피의 매장 당 평균 매출은 2억 8600만원, 3.3㎡당 평균 매출은 1890만원으로 나타났다.
메가커피는 공식 발표를 통해 "메가MGC커피는 코로나19(COVID-19) 상황 속에서도 고객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가격 인상을 감내해왔다"며, "하지만, 매년 상승하는 임차료, 인건비, 원재료비, 물류비 등으로 인해 가맹점과 협력사의 부담이 크게 증가하게 되어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국제 원두 가격의 급등과 우유값의 상승으로 인해 프랜차이즈 카페이자의 커피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부터 원재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빽다방, 컴포즈커피 등이 가격을 올렸다. 현재까지 가격을 올리지 않은 프랜차이즈 카페로는 이디야커피, 더벤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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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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