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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와 맘스터치, 가격 인상에 이어 다른 버거 프랜차이즈도 따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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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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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10-2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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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와 맘스터치, 메뉴 가격 인상…"다른 버거 프랜차이즈도 연쇄 가능성"

맥도날드와 맘스터치가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다른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격 인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다음 달 2일부터 버거와 음료 등 13개 메뉴의 가격을 최대 400원, 평균 3.7% 인상할 예정이다. 대표 메뉴인 빅맥의 가격은 300원 오르며 5500원이 될 것이다. 불고기 버거와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각각 300원 인상되고,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된다. 음료 중에서는 아이스 드립 커피만 200원 인상된다.

하지만 어린이용 세트 메뉴 해피밀과 할인가로 인기 스낵을 먹을 수 있는 해피 스낵, 그리고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할인 판매하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는 현행 가격을 유지할 것이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지난 2월에 이어 약 9개월 만의 조치로, 당시 빅맥의 가격이 처음으로 5000원을 넘어섰다는 것을 상기하면 더욱 의미 있는 조치이다.

맥도날드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 조정을 하게 되었지만,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맘스터치도 오는 31일부터 닭가슴살을 재료로 사용하는 버거 4종의 가격을 각각 300원 인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맘스터치의 대표 메뉴인 싸이 버거는 가격 인상에서 제외된다. 맘스터치 측은 "닭가슴살 수급이 최근 불안정하여 공급가가 2~3배 정도 상승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아직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맥도날드와 맘스터치의 가격 인상 조치가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전에 롯데리아와 버거킹도 각각 지난해 6월과 3월에 가격을 인상한 적이 있었다.

정부의 예비 금융위원회와 금융거래위원회는 가격 상승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가격 변동에 대한 주목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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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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