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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프랜차이즈, 위생법 위반 적발 건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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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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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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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위생논란, 프랜차이즈 매장 대거 위반 적발

마라탕이 현재 젊은층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 음식의 위생논란이 다시 한 번 불거지고 있다. 최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마라탕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대거 적발되었기 때문이다.

4일 보건복지 위원회 소속인 서영석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6월까지 마라탕 프랜차이즈 상위 8개 브랜드의 매장 600개를 기준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총 119건에 이르렀다고 밝혀졌다. 이는 매장 수 대비 약 20%에 해당하는 수치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많은 위반유형은 기준 및 규격 위반으로 54건이었으며, 위생교육 미이수와 건강진단 미실시가 각각 12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기준 및 규격 위반은 주로 식품 내 이물질 혼합, 보존과 유통기준 위반 등과 관련된 것이다.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경우에도 같은 기간 동안 상위 9개 브랜드의 매장 3408개를 기준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총 371건이었다. 가장 많은 위반유형은 기준 및 규격 위반과 위생교육 미이수로 각각 97건이었으며, 건강진단 미실시가 70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마찬가지로 치킨 프랜차이즈의 경우에도 같은 기간 동안 상위 10개 브랜드의 매장 1만1931개를 기준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1061건이었다.

서영석 의원은 "10대가 가장 선호하는 배달 음식이 마라탕, 떡볶이, 치킨 등인데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식품위생이 더욱 철저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특히 마라탕, 탕후루 등 새로운 식품 유행이 생길 때마다 프랜차이즈 매장 수도 갑자기 늘어나는데 이로 인한 위생상의 문제도 신중히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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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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