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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의 가상인간 루시가 태국에 진출한다

포바이포는 롯데홈쇼핑과 중국 환지그룹 태국 법인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가상인간 루시의 태국 진출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환지그룹은 중국 내에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재는 바이오헬스, 식품 무역, IT,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동남아시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루시는 초실감형 영상 콘텐츠 노하우와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사용하여 AI 가상인간으로 개발되었으며, 항만, 항공·해상 운송, 공급망 서비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모델 및 인플루언서로 활약할 전망이다. 환지 태국 법인은 루시가 태국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 및 중국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는 루시의 기술력을 통해 외형 뿐 아니라 실시간 소통 방식에서도 한 차원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국에서도 루시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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