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2분기 영업이익 30.8% 감소, 매출 7.2% 하락
롯데쇼핑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한 515억원으로 발표되었다. 이는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예상한 814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였다. 매출도 3조6222억원으로 7.2% 감소했으나, 지분법 수익 확대로 순이익은 1166억원을 기록하여 156.3% 증가했다.
기존 점포 매출은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과 패션 상품군의 매출이 증가하였지만, 생활가전 상품군은 판매가 부진하여 전체 매출이 미약한 증가세를 보여주었다. 이에 물가 상승으로 인한 판매관리비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2분기에는 물가 상승이 영향을 주었지만, 하반기에는 리뉴얼된 점포와 외국인 관광객의 회복으로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이태원 참사로 인한 마케팅 자제 등의 영향을 고려하면 하반기에 실적이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할인점(마트) 사업부와 슈퍼 사업은 일부 점포와 온라인 물류센터의 영업 종료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이익은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말부터 진행된 통합 소싱의 효과로 식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가 이뤄지면서 할인점 사업의 매출은 1.3% 감소한 1조422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적자도 7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슈퍼 사업의 매출은 2.2% 감소한 3250억원이지만, 영업이익은 50억원의 흑자를 기록하여 1분기 이후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은 2분기 매출과 영업적자 개선의 흐름을 보였다. 매출은 4...
기존 점포 매출은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과 패션 상품군의 매출이 증가하였지만, 생활가전 상품군은 판매가 부진하여 전체 매출이 미약한 증가세를 보여주었다. 이에 물가 상승으로 인한 판매관리비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2분기에는 물가 상승이 영향을 주었지만, 하반기에는 리뉴얼된 점포와 외국인 관광객의 회복으로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이태원 참사로 인한 마케팅 자제 등의 영향을 고려하면 하반기에 실적이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할인점(마트) 사업부와 슈퍼 사업은 일부 점포와 온라인 물류센터의 영업 종료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이익은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말부터 진행된 통합 소싱의 효과로 식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가 이뤄지면서 할인점 사업의 매출은 1.3% 감소한 1조422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적자도 7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슈퍼 사업의 매출은 2.2% 감소한 3250억원이지만, 영업이익은 50억원의 흑자를 기록하여 1분기 이후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은 2분기 매출과 영업적자 개선의 흐름을 보였다. 매출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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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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