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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스패니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떼레노 서울 오픈

롯데백화점이 오는 22일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 스패니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떼레노 서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떼레노는 스페인어로 땅을 의미하며, 이곳에서 신승환 셰프가 고집하는 팜 투 테이블 철학을 즐길 수 있다. 그는 제주 파르나스 호텔의 레스토랑 떼레노와 한남동 엘 초코 데 떼레노를 운영 중인 국내 유일한 3년 연속 스패니시 미쉐린 1스타 셰프이기도 하다.

떼레노 서울은 스페인 품종 식재료를 직접 재배한 채소,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 등을 활용한 모던 내추럴 다이닝을 선보인다. 특히 신승환 셰프는 떼레노 서울과 함께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카페 라운지인 클럽 코라빈의 주방도 책임지고 있어 스페인 감성의 파인 다이닝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요리를 즐기는 미식 문화의 성숙함에 따라 백화점에서도 차별화된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 힘을 싣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오픈한 프리미엄 스시 오마카세 레스토랑 스시이세이는 오픈 후 주말마다 예약런을 거듭하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10월 오픈한 목탄장 1호점도 고급 숯불 요리로 컨템포러리 요리의 진수를 보여준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떼레노 서울의 오픈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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