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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티와 롯데마트가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더벤티 롯데마트본사점에서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아이스컵과 머그컵을 비치하고, 롯데마트 파트너사 미팅 공간에서도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사내 홍보를 통해 임직원들의 의식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롯데마트 본사 임직원이나 방문하는 협력업체, 기관에서는 1회용컵을 주로 사용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회의 시 다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어 1회용 컵 사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작년 더벤티 롯데마트본사점의 1회용컵 사용량은 약 6만개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약 2.8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 본사는 매장용 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협약 체결 당일부터 더벤티 롯데마트본사점의 사내 카페에서 매장용컵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여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주문한 임직원과 고객 10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더벤티 마케팅본부장은 "ESG 경영에 앞장서는 롯데마트와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의미 있는 협약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더벤티 브랜드 내에서도 다방면의 ESG활동을 강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 또한 "롯데마트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1회용컵 사용을 줄일 것"이라며 협약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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