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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고령층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디지털 마실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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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0 02:41

롯데리아,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 연장 운영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무인 주문기기(키오스크) 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 마실을 내년까지 연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되었다. 최근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디지털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무인 주문 기기 이용 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하여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대면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목표 교육 인원인 500명을 3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달성하였다.

롯데리아는 더 많은 고령자들에게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목표 인원을 300명 확대하여 총 800명의 교육생이 교육 이수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1000명의 교육 인원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령층 수요자들이 가장 어려운 첫 키오스크 경험을 롯데리아와 함께하고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불편 없이 무인 주문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