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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젊은 사장단과 외부 전문가 영입으로 조직 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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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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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12-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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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설 이사회 열고 젊은 사장단 배치

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3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4년까지의 정기 임원 인사를 진행했다. 기업의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조직에 쇄신과 변화를 주기 위해 젊은 사장단을 전면 배치하는 것이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이다. 이러한 결정은 신동빈 회장의 의지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이 회장은 2021년과 작년에 이어 롯데그룹의 특유한 순혈주의를 깨고 외부 전문가들을 대표이사로 영입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인사에서는 화학계열인 롯데케미칼의 이훈기가 화학계열 총괄 대표이자 롯데케미칼 대표로 선임되었다. 그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롯데케미칼의 기획부문장과 롯데렌탈의 대표를 역임한 경력을 갖춘 전략 및 기획 전문가이다.

이훈기는 2020년부터 지주 ESG 경영혁신실장을 맡아 그룹 차원에서의 인수합병(M&A)과 신규 사업 발굴을 총괄해왔다. 그는 성장이 정체된 화학계열사의 해외진출과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경쟁 기업인 홈플러스 출신인 김상현이 유통계열 총괄 대표로 영입되어 신 회장의 순혈주의 타파 정책이 이어졌다. 롯데물산 대표로는 장재훈이 선임되었는데, 그는 글로벌 부동산 회사 존스랑라살코리아의 대표 출신으로 23년 동안 부동산 관련 업무를 다루어 온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롯데그룹의 e커머스 사업 분야인 롯데온의 대표로는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박익진이 내정되었다. 그는 글로벌 오퍼레이션 그룹의 총괄 헤드로서 쿠팡, SSG닷컴 등이 주도하는 e커머스 시장에서 롯데온의 경쟁력을 높이고 영국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의 물류 솔루션을 안착시키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롯데AMC 대표로는 김소연이 전무 직급으로 영입되었으며, 그는 HL리츠운용의 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인사로 인해 롯데그룹은 조직 내부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위한 준비를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그룹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성장이 정체된 계열사의 해외진출과 사업 분야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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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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