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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덕연씨 일당, 추가 동결된 재산 포함 221억원 추징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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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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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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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검찰청과 금융당국 합동수사팀은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發) 주가폭락 사태와 관련해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라덕연씨 일당의 재산에 대해 추가적인 추징보전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라덕연씨 일당은 지난 2018년 SG 증권의 증자 방식과 관련한 시세조종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추징보전된 약 7억원어치의 재산에는 병원장 주모씨의 아파트와 은행 예금, 주식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고객 관리를 총괄한 조모씨의 BMW 차량과 투자자 유치를 도왔던 시중은행 기업금융팀장 김모씨의 벤츠 차량도 추징보전됐다.

이번에 추가로 추징보전된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동결된 라씨 일당의 재산은 약 221억원이다. 수사팀은 이들이 얻은 부당이득 규모를 약 7305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라덕연씨 일당의 시세조종 혐의는 2018년 SG 증권의 증자 방식과 관련이 있다. 당시 이들은 SG 증권의 증자를 앞두고 증권사의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해 시장가격을 끌어올렸다. 그 후, 주가를 높게 유지하면서 증자를 진행해 매수한 주식을 팔아 수십억 원의 이익을 취했다는 것이다.

현재 라덕연씨 일당은 시세조종, 자금세탁, 부정청탁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추징보전된 재산은 이들의 범죄 수익금임이 확인되면 추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건은 국내 증시에서의 시세조종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로, 경제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라덕연씨 일당의 범죄 수익금이 추징됨으로써 경제범죄의 발생을 예방하고, 건전한 경제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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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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