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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와서 "같이" 상을 받게 돼 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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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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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작성일 23-09-0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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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와서 같이 상을 받게 돼 더 재밌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이자 충무로 명콤비로 꼽히는 배우 송강호와 박찬욱 감독이 프랑스 칸을 휩쓸었다. 송강호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브로커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박 감독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박 감독은 수상 직후 "칸이 한 작품에 감독상과 주연상을 모두 주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동일한 영화로 왔다면 함께 상을 받기 어려웠을 텐데 같이 수상해 더 의미가 깊다"며 웃었다. 송강호의 이름이 호명되자 박 감독은 자리를 박차고 달려가 뜨거운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송강호와 박 감독은 28일(현지시간)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은 모두 CJ ENM이 투자·배급한 한국 영화다.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수상은 불발됐지만, 한국 영화가 칸에서 경쟁 부문 본상을 두 개 이상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무비가 나란히 견고한 칸의 장벽을 뛰어넘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증명해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송강호식 유머와 섬세함, 세계인 홀렸다 지난 17일 개막한 칸 국제영화제는 베니스, 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국제영화제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칸 영화제는 작품성과 예술성 등을 까다롭게 판단하고 심사해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2019년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올해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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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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