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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스타트업 아이디어오션이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액은 알리지 않았다. 회사는 또 창업 4개월 만에 CES 2024 혁신상을 받았다.

지난 7월 설립된 이 회사는 김윤영 서울대 기계공학부 석좌교수 연구실에서 출발했다. 메커니즘 자율 설계 기술 전문가인 김중호 대표와 기술 창시자인 김윤영 고문 외에 서울대, 한양대 출신 석박사 엔지니어가 모인 팀이다.

메커니즘 자율 설계 기술은 로봇, 기계 장치 등의 설계를 줄기 메커니즘을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회사는 AI 기반 소프트웨어인 메테우스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자체 물리 기반 줄기 메커니즘 기술을 기반으로 생성한 데이터와 설계·선별 시스템 아키텍처를 통해 인간 창의력을 뛰어넘는 범위에서 고객사의 요구 성능을 만족하는 최적의 메커니즘을 뽑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업자인 김중호 대표는 한양대 기계공학부를 졸업한 뒤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멀티피직스 시스템설계 연구실에 몸담고 있다. 메커니즘 자율 설계기술 전문화가 전공이다.

김 대표는 "아이언맨 수트를 만들 때 쓰던 AI 자비스를 영화에서만 보고 감탄하라는 법은 없다"며 "아이디어오션이 직접 고성능 설계 AI를 개발하고 제조 인프라를 구축해 최적화된 스마트 설계·제조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투자를 주도한 최재웅 퓨처플레이 전무는 "앞으로의 10년은 자율주행, 전동화, 로보틱스의 발전에 의해 기존에 없던 기계 장치가 쏟아져나오는 설계적 대변혁기가 될 것"이라며 "회사가 가진 큰 강점은 고객사가 요구하는 성능을 만족시키는 최적의 메커니즘을 개발한다는 점이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오션이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여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회사는 창업 4개월 만에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회사의 기술력과 창의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아이디어오션이 개발하고 있는 메테우스는 메커니즘 자율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메커니즘을 도출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데이터와 설계·선별 시스템 아키텍처를 활용하여 고객사의 성능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은 기계 장치의 자동화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로봇 및 기계 설계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김 대표는 자비스와 같은 고성능 설계 AI를 개발하고 제조 인프라를 구축하여 스마트 설계·제조 시스템을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그는 자율주행, 전동화, 로보틱스 분야에서의 기계 장치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하며, 아이디어오션이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최재웅 퓨처플레이 전무는 아이디어오션이 가진 큰 강점은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메커니즘을 개발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또한, 자율주행, 전동화, 로보틱스 분야에서의 기계 장치의 발전은 대변혁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아이디어오션이 이러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계 장치의 개발과 혁신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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