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주력사업의 중추로 강화되다
두산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하며 로봇사업으로 성장
두산그룹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력 사업을 다수 매각하며, 로봇사업으로 새로운 시대에 도전하고 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이끌 당시 육성한 미래먹거리 로봇사업은 그룹의 중추사업으로 발전하였다. 박 회장의 비전 뉴 두산을 대표하는 신사업인 두산로보틱스는 고객의 니즈를 창출하여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계획이다.
지난 5일 경기 수원시 델타플렉스 산업단지에 위치한 두산로보틱스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공장의 규모는 작아 보였다. 주차장을 포함한 전체 면적은 4068㎡(약 1230평)로, 두산의 간판이 없다면 대기업의 제조시설로 보이기 어려울 정도였다. 공단을 대표하는 기업이지만, 이웃 중소·중견기업 공장들에 비해 규모가 작았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국내시장에서 1위, 세계시장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작은 공장이 가능한 이유는 협동로봇의 특성 때문이다. 협동로봇은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대량생산보다는 주문 제작 방식을 취한다. 핵심 부품인 로봇 암(arm) 등을 관절 단위로 모듈화해 출하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작은 공간과 적은 인원으로도 고효율 생산이 가능하며, 공정도 단순하다. 표준화된 부품을 기반으로 조인트 모듈을 제작하고, 제작된 조인트 모듈을 조립하여 로봇 암을 완성한다.
두산로보틱스는 현재 연간 2200대의 협동로봇을 생산하고 있으며, 증설을 통해 내년까지 연간 4000대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총 1만1000대의 캐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별도의 용지 매입은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증설 비용은 310억원으로 다른 업종에 비해 현저히 적다고 전해졌다. 두산로보틱스의 본사 기능 조직은 경기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 위치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비전을 대표하는 중요한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며 새로운 분야로 진출한 두산그룹의 미래가 기대된다.
두산그룹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력 사업을 다수 매각하며, 로봇사업으로 새로운 시대에 도전하고 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이끌 당시 육성한 미래먹거리 로봇사업은 그룹의 중추사업으로 발전하였다. 박 회장의 비전 뉴 두산을 대표하는 신사업인 두산로보틱스는 고객의 니즈를 창출하여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계획이다.
지난 5일 경기 수원시 델타플렉스 산업단지에 위치한 두산로보틱스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공장의 규모는 작아 보였다. 주차장을 포함한 전체 면적은 4068㎡(약 1230평)로, 두산의 간판이 없다면 대기업의 제조시설로 보이기 어려울 정도였다. 공단을 대표하는 기업이지만, 이웃 중소·중견기업 공장들에 비해 규모가 작았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국내시장에서 1위, 세계시장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작은 공장이 가능한 이유는 협동로봇의 특성 때문이다. 협동로봇은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대량생산보다는 주문 제작 방식을 취한다. 핵심 부품인 로봇 암(arm) 등을 관절 단위로 모듈화해 출하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작은 공간과 적은 인원으로도 고효율 생산이 가능하며, 공정도 단순하다. 표준화된 부품을 기반으로 조인트 모듈을 제작하고, 제작된 조인트 모듈을 조립하여 로봇 암을 완성한다.
두산로보틱스는 현재 연간 2200대의 협동로봇을 생산하고 있으며, 증설을 통해 내년까지 연간 4000대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총 1만1000대의 캐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별도의 용지 매입은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증설 비용은 310억원으로 다른 업종에 비해 현저히 적다고 전해졌다. 두산로보틱스의 본사 기능 조직은 경기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 위치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비전을 대표하는 중요한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며 새로운 분야로 진출한 두산그룹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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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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