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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큐캐피탈의 지원으로 새로운 도약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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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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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9-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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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새로운 주인 큐캐피탈의 지원으로 돌풍 맞나
두산건설, 큐캐피탈의 지원으로 기지개 펴나

두산건설이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사모펀드 운용사인 큐캐피탈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두산건설은 각종 수주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 사모펀드가 건설사를 인수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오너인 권경훈 두산건설 회장이 직접 경영 전면에 나서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권 회장은 최근 토목사업본부, 건축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 등 각 사업본부별로 혁신 전략 회의를 개최하여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재점검했다. 그간 관행적으로 해오던 업무 방식을 전면 개편하여 돈을 절약하고 프로젝트 효율성을 높이려는 취지였다. 이런 노력의 대표적인 예가 협력사 풀의 질적 향상이다. 저가 수주를 지양하고 채산성이 높은 프로젝트 위주로 사업을 선별하기 위해 우수한 협력사 풀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권 회장의 판단이다.

이를 위해 두산건설은 협력사별로 일정 수준 이상의 신용도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협력사는 설립 연수가 3년 이상이어야 하며 부채비율이 250% 미만이어야 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크게 투자한 사모펀드 출신이라 그런지 권 회장은 집요함과 디테일한 세부사항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관점에서 영업 전략이나 사업 방침을 바라보는 경향이 강하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의 최대 주주는 작년말 두산중공업에서 큐캐피탈로 바뀌었다. 두산건설의 경영권 인수 협상이 정체되던 때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었던 큐캐피탈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한 때 국내외 경기의 영향으로 실적 부진과 성장 가능성 제한으로 큐캐피탈의 건설업 투자를 우려했던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권 회장은 주택 시장 전망과 사업 구조 재편에 따른 잠재력을 고려했을 때 승산이 있는 게임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권 회장은 큐캐피탈홀딩스의 이사로 활동하며 건설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큐캐피탈의 지원을 받아 도전적인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큐캐피탈의 지원으로 두산건설이 다시 성장의 길을 찾아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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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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