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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택 재건축 증가, 상반기 서울만 7만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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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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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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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몰려 있는 노후 단지들, 서울만 7만채 재건축 확정
올해 상반기 재건축 안전진단 문턱을 넘은 노후 단지들은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만 약 7만채가 재건축을 확정했습니다. 서울의 연평균 입주 물량인 4만5000채를 훌쩍 뛰어넘는 이번 공급은 규제 완화 6개월 만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앞으로 도심 주택 공급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전국 노후 단지는 총 111개(10만 7799가구)에 이르렀습니다.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된 5년여 동안(2018년 3월~2022년 12월) 통과한 단지(21개)의 5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이 중 수도권에 위치한 단지는 76개(8만 7520가구)로,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 중 10곳 중 8곳 이상이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48개 단지, 6만 7808가구가 재건축을 확정하였습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1980년대에 주택 단지가 대규모로 조성된 양천구와 노원구에서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가 대거 등장하였습니다. 양천구는 목동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12개 단지(2만 3898가구), 노원구는 상계주공을 중심으로 11개 단지(1만 8516가구)의 재건축이 본격화되었습니다.

강남3구에서는 송파구 5개 단지(1만 1300가구)와 서초구 4개 단지(1577가구)가 재건축 안전진단 문턱을 넘었습니다. 서울에서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아파트 단지는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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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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