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4곳으로 확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과 중랑구 면목동 등 4개 지역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이로 인해 약 3,900가구의 아파트가 건설될 전망입니다. 이들 예정지구는 주민 의견 청취와 동의 절차를 거쳐 본지구로 지정되면 용적률과 절차 단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신길동 신길15구역(2,300가구), 면목동 사가정역 인근(942가구)과 용마터널 인근(486가구), 은평구 응암동 녹번역 인근(172가구)을 도심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했습니다. 도심 복합사업 예정지구는 기존에 있던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사거리역 남측(1,574가구) 등 6곳에서 10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들 예정지구는 14일 동안의 의견 청취와 주민 동의(주민 3분의 2 이상,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지구로 최종 지정됩니다. 도심 복합사업은 사업성이 낮거나 주민 갈등으로 인해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와 역세권, 준공업지역 등을 공공이 주도하여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지구의 지정부터 분양까지, 빠르게 2~3년 안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예정지구 지정을 앞둔 37개 후보지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와 용적률 등 도시계획 규제 완화 수준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전 검토 결과를 주민에게 안내한 뒤 사업 참여 의향이 50% 이상이면 예정지구로 지정하는 등의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만약 의향률이 50%에 미치지 못하거나 반대 의견이 50%를 넘는다면 후보지에서 제외될 것입니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도심 복합사업은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므로 주민의 의견 수렴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공공주택사업을 계획할 때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신길동 신길15구역(2,300가구), 면목동 사가정역 인근(942가구)과 용마터널 인근(486가구), 은평구 응암동 녹번역 인근(172가구)을 도심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했습니다. 도심 복합사업 예정지구는 기존에 있던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사거리역 남측(1,574가구) 등 6곳에서 10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들 예정지구는 14일 동안의 의견 청취와 주민 동의(주민 3분의 2 이상,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지구로 최종 지정됩니다. 도심 복합사업은 사업성이 낮거나 주민 갈등으로 인해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와 역세권, 준공업지역 등을 공공이 주도하여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지구의 지정부터 분양까지, 빠르게 2~3년 안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예정지구 지정을 앞둔 37개 후보지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와 용적률 등 도시계획 규제 완화 수준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전 검토 결과를 주민에게 안내한 뒤 사업 참여 의향이 50% 이상이면 예정지구로 지정하는 등의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만약 의향률이 50%에 미치지 못하거나 반대 의견이 50%를 넘는다면 후보지에서 제외될 것입니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도심 복합사업은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므로 주민의 의견 수렴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공공주택사업을 계획할 때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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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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