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리감찰단,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징계 반대 탄원서 돌리는 일부 당원과 지지자들
더불어민주당 윤리감찰단이 동료 정치인의 여성 수행비서를 성희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조사에 돌입한 가운데, 일부 당원을 비롯한 당 지지자들이 현 부원장의 징계를 반대한다는 탄원서를 돌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계획적으로 작업당했다"와 같은 음모론부터 "그 정도 농담은 다 한다"는 식의 2차 가해성 발언까지 무차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김포갑 지역구에서 활동하는 권리당원 김씨는 지난 10일 구글독스에 "현 부원장 사건은 정치적 이해관계가 분명해 보이기에 윤리감찰 결과에 앞서 탄원서를 올린다"고 밝혔다. 김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3500명을 넘는 인원이 탄원에 동참했다고 알렸다.
김씨는 탄원 이유로 "피해자는 진정 어린 사과를 원한다고 했고, 현 부원장은 사과를 위해 수십차례 연락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피해자는 연락받으려고 하지 않았고 언론에 먼저 이를 알렸다"며 "피해자가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언론에 제보부터 했는지 의심해 볼 수 있다. 사과 요구에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현 부원장이 작업 당한 것으로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그의 말이 정말로 문제가 되는 발언이라면 피해자는 경찰에 고소를 할 것이고, 이를 먼저 언론에 유출하는 것은 정치적 이유 외에는 없다"며 "명확한 근거 없이 현 부원장을 징계하고 출마를 막는 것은 헌법에서 제시하는 무죄 추정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덧붙였다.
김씨의 주장은 일부 당원과 지지자들 사이에서 동의와 반대의 의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 부원장의 조사결과와 탄원서 기반의 주장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포갑 지역구에서 활동하는 권리당원 김씨는 지난 10일 구글독스에 "현 부원장 사건은 정치적 이해관계가 분명해 보이기에 윤리감찰 결과에 앞서 탄원서를 올린다"고 밝혔다. 김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3500명을 넘는 인원이 탄원에 동참했다고 알렸다.
김씨는 탄원 이유로 "피해자는 진정 어린 사과를 원한다고 했고, 현 부원장은 사과를 위해 수십차례 연락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피해자는 연락받으려고 하지 않았고 언론에 먼저 이를 알렸다"며 "피해자가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언론에 제보부터 했는지 의심해 볼 수 있다. 사과 요구에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현 부원장이 작업 당한 것으로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그의 말이 정말로 문제가 되는 발언이라면 피해자는 경찰에 고소를 할 것이고, 이를 먼저 언론에 유출하는 것은 정치적 이유 외에는 없다"며 "명확한 근거 없이 현 부원장을 징계하고 출마를 막는 것은 헌법에서 제시하는 무죄 추정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덧붙였다.
김씨의 주장은 일부 당원과 지지자들 사이에서 동의와 반대의 의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 부원장의 조사결과와 탄원서 기반의 주장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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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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