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커피 가격 인상에 합류
더벤티, 저가 커피에도 가격 인상 도입
더벤티가 다른 저렴한 커피 브랜드들을 따라 커피 가격을 인상했다. 원두값 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압박 등으로 인해 더벤티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10일부터 일부 메뉴를 최대 17% 인상한 더벤티는, 카페라떼의 가격을 기존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인상하였고, 믹스커피는 1,8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했다. 가장 큰 인상을 받은 카라멜마끼아또와 카페모카는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됐으며, 콜드브루는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되었다. 녹차라떼와 같은 비커피 메뉴도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올렸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더벤티는 2014년 브랜드 론칭 이후 8년만에 900호점을 돌파한 대표적인 저가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이다. 대용량 커피를 판매하는 더벤티는 이탈리아어로 20을 뜻하는 벤티(약 590㎖)를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거래 정보 공개서에 따르면, 매장 3.3㎡당 평균 매출로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장 수 기준으로는 커피 프랜차이즈 중 9위에 위치하고 있다.
더벤티는 홈페이지 공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급등하는 원두 가격과 지속적인 유제품 및 원부자재 가격 폭등으로 원가 부담이 커졌다"며 "매장 유지에 필요한 임대료와 인건비도 함께 인상되어 매장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어쩔 수 없이 일부 메뉴의 판매가격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명 커피 전문점들이 일제히 커피 가격을 인상하면서 중저가 커피 브랜드들도 가격 인상에 합류하고 있다.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한 빽다방, 컴포즈커피, 메가커피 등이 있으며, 현재까지 가격 인상을 하지 않은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는 이디야커피 뿐이다.
더벤티가 다른 저렴한 커피 브랜드들을 따라 커피 가격을 인상했다. 원두값 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압박 등으로 인해 더벤티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10일부터 일부 메뉴를 최대 17% 인상한 더벤티는, 카페라떼의 가격을 기존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인상하였고, 믹스커피는 1,8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했다. 가장 큰 인상을 받은 카라멜마끼아또와 카페모카는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됐으며, 콜드브루는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되었다. 녹차라떼와 같은 비커피 메뉴도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올렸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더벤티는 2014년 브랜드 론칭 이후 8년만에 900호점을 돌파한 대표적인 저가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이다. 대용량 커피를 판매하는 더벤티는 이탈리아어로 20을 뜻하는 벤티(약 590㎖)를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거래 정보 공개서에 따르면, 매장 3.3㎡당 평균 매출로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장 수 기준으로는 커피 프랜차이즈 중 9위에 위치하고 있다.
더벤티는 홈페이지 공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급등하는 원두 가격과 지속적인 유제품 및 원부자재 가격 폭등으로 원가 부담이 커졌다"며 "매장 유지에 필요한 임대료와 인건비도 함께 인상되어 매장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어쩔 수 없이 일부 메뉴의 판매가격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명 커피 전문점들이 일제히 커피 가격을 인상하면서 중저가 커피 브랜드들도 가격 인상에 합류하고 있다.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한 빽다방, 컴포즈커피, 메가커피 등이 있으며, 현재까지 가격 인상을 하지 않은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는 이디야커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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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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