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대형 로펌들, 검찰 중간 간부 영입 경쟁력 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3-10-09 04:07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대형 로펌들, 앞다퉈 검찰 중간 간부급 인물 영입 경쟁

대형 로펌들이 최근 앞다퉈 검찰 중간 간부급 인물들을 영입하고 있다. 지난달 검찰 정기인사 때 예상보다 많은 중간 간부가 그만두면서 예상치 못한 스카우트 대목이 열렸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수사 경험이 있는 특수통의 인기가 두드러지는 분위기다. 수사 강화로 일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여서다. 당분간 로펌의 스카우트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세종은 최근 조대호 전 대구지방검찰청 1차장(사법연수원 30기)과 박혜영 전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장(34기)을 새 식구로 맞았다. 조 전 차장검사는 주로 특수수사를 맡은 인물로, 과거에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검사로도 활동했다. 박 전 부장검사는 강력범죄, 식품의약범죄, 공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 다른 로펌인 율촌도 적극적으로 베테랑 검사들을 영입중이다. 최우영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33기)과 나욱진 전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장(33기)이 최근 합류했다. 최 전 부장검사는 조 전 차장검사와 마찬가지로 특수수사 전문가이면서 금융당국(금융감독원 법률자문관) 근무 경험도 있는 인물이다. 나 전 부장검사는 법무부 국제법무과와 국제형사과 등 국제형사 분야에서 주로 활동했다.

또한 화우도 김형록 전 수원지검 2차장(31기)을 성공적으로 영입했다. 특수통으로 분류되는 김 전 차장검사는 인천지검 특수부장,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장, 대검찰청 수사지휘·지원과장 등을 지냈다. 또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으로도 경력을 쌓았다. 그는 수원지검 2차장 시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루된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의 초기 수사를 지휘했다.

이와 같이 대형 로펌들이 최근 검찰 중간 간부급 인물들을 확보하는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수사 업무가 증가하면서 뛰어난 경험과 능력을 갖춘 검사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로펌들의 스카우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