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에게 제공되는 1000원 학식 혜택, 대학들 속속 등장
대학생들의 지갑이 얇아진 상황에서 학교들이 1000원 학식을 제공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는 경희대학교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을 비롯한 여러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다.
경희대학교와 농정원은 경희대 푸른속문화관에서 매일 아침 8시부터 하루에 100인분씩 총 1만2600인분의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했다. 첫 메뉴는 흰밥과 소고기미역국, 계란프라이, 순두부와 간장, 김치로 구성되어 있었다. 학교 식당은 평소보다 많은 학생들로 인해 길게 늘어선 줄을 보였고, 100인분의 학식은 30분 만에 소진되었다.
이러한 학식 제공은 대학과 정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경희대는 아침 식사 비용인 4000원 중 정부가 1000원, 대학 본부가 1500원, 생활협동조합이 500원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였다. 이는 고물가와 외부 활동이 늘어난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결식률을 낮추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강원대도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이벤트로 진행되던 아침 천사 캠페인을 연중 상시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춘천 캠퍼스에서는 이미 6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삼척과 도계 캠퍼스에서는 이달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목포대학교에서는 지난 3월 개강일인 2일부터 매일 아침 1000원으로 뷔페식 메뉴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조식 레스토랑(천원의 아침)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천원의 아침은 지난해 12월에 취임한 목포대 총장의 정책 중 하나로, 대학 차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희대학교와 농정원은 경희대 푸른속문화관에서 매일 아침 8시부터 하루에 100인분씩 총 1만2600인분의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했다. 첫 메뉴는 흰밥과 소고기미역국, 계란프라이, 순두부와 간장, 김치로 구성되어 있었다. 학교 식당은 평소보다 많은 학생들로 인해 길게 늘어선 줄을 보였고, 100인분의 학식은 30분 만에 소진되었다.
이러한 학식 제공은 대학과 정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경희대는 아침 식사 비용인 4000원 중 정부가 1000원, 대학 본부가 1500원, 생활협동조합이 500원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였다. 이는 고물가와 외부 활동이 늘어난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결식률을 낮추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강원대도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이벤트로 진행되던 아침 천사 캠페인을 연중 상시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춘천 캠퍼스에서는 이미 6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삼척과 도계 캠퍼스에서는 이달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목포대학교에서는 지난 3월 개강일인 2일부터 매일 아침 1000원으로 뷔페식 메뉴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조식 레스토랑(천원의 아침)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천원의 아침은 지난해 12월에 취임한 목포대 총장의 정책 중 하나로, 대학 차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대학교 학생식당, 천원의 아침 선보여… 학생과 주민 환영 23.09.08
- 다음글GPT-4: 이미지까지 이해하는 AI,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혁신적 모델 23.09.08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