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대전 성심당 딸기시루 인기에 크리스마스 연휴 대기줄 긴급상황!

대전의 대표적인 빵집 성심당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인기 케이크인 딸기시루를 사기 위해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대전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성심당의 대기 상황을 공유하는 글들이 쏟아져 나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심당 인근은 딸기시루를 사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특히, X(구 트위터)에는 실시간으로 대기줄 상황을 표시한 지도 이미지가 올라와 대기줄이 빵집 근처 뿐만 아니라 코너를 3~4번 돌 정도로 길게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네티즌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웨이팅 인원은 3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일부 네티즌들은 7시 30분부터 줄을 서서 11시에 구매했다고 전했다. 다른 사람은 6시간의 대기 끝에 딸기시루를 얻은 경험을 감격스러워하며, "딸기시루를 먹으려고 인간 탕후로 변했다. 누가 나를 살짝 치면 설탕이 톡하고 튀어나갈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계속 밖에 있으면서 정말 춥다고 말하며 목도리를 사서 삶의 질이 올라갔다는 이상한 말을 했다.

딸기시루는 대전 성심당의 인기 상품으로, 초코시트 사이에 풍성한 딸기가 쌓여있는 케이크이다. 가격은 4만3000원으로, 최근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가성비 케이크로 입소문을 탔다.

이같은 대전 성심당의 딸기시루 인기는 SNS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대전 성심당과 딸기시루는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뜨거운 인기에 중고거래까지 이어져 성심당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더욱 분주할 전망이다. 많은 이들이 딸기시루의 맛을 느끼기 위해 예약과 대기를 감수하며 대전 성심당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