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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동에는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고급 오피스텔 그랑르피에드가 분양 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부동산 개발업체인 미래인이 시행했습니다.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는 지하 8층부터 최고 47층까지, 총 5개 동과 832실(전용면적 119,169㎡)의 규모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그랑르피에드 단지에는 20m 크기의 레인 3개로 이루어진 호텔식 실내 수영장 피에드풀뿐만 아니라,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운동시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또한, 수도권 주요 단지에서 볼 수 있던 고급 커뮤니티 시설들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샤워와 사우나를 갖춘 스파클럽과 최상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인 선셋 라운지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전지하철 1호선의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은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2호선인 둔산역도 건설 예정입니다. 또한, 구도심과 유성구 도심을 잇는 계룡로, 한밭대로, 둔산대로를 통해 이동이 편리합니다.

이 단지는 둔산동의 우수한 학군과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위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밭초등학교, 문정중학교, 충남고등학교가 단지 반경 1㎞ 안에 위치해 있으며, 문정중학교는 과학고와 영재고 진학률이 높습니다. 또한, 충남고등학교는 지난해 의대 합격자 30명 이상을 배출한 명문 학교입니다.

둔산동은 우수한 학군과 대전 중심지의 상업 인프라 등의 장점으로 인해 대전에서 가장 부동산 가격이 높은 동네 중 하나입니다. 부동산 정보 제공 업체인 부동산R114 랩스에 따르면, 지난 5월 둔산동의 부동산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1,901만원이었으며, 이는 대전 전체 평균 가격(1,327만원)에 비해 43%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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