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김용빈, 임금체불 혐의로 구속영장 재청구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김용빈 회장이 27억원 규모의 임금체불 혐의로 검찰에 구속영장을 재청구받았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김 회장을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임금체불액이 27억원이나 되는 등 사안이 중대하며 피해 근로자들이 생계 곤란에 처해있는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하였다. 또한 임금체불 기간에도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 등을 감안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2018년에 자신이 소유했던 콜센터 운영대행업체인 한국코퍼레이션(현 엠피씨플러스)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허위 공시 등으로 28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도 기소돼 1심 재판을 진행 중이다. 또한 그는 한국코퍼레이션이 바이오 산업에 진출한 것처럼 꾸미기 위해 가치가 희박한 비상장사 주식을 211억원에 매수해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
김 회장은 지난 4월에도 자본시장법 위반,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지만 지난달에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법원은 김 회장에게 보석 보증금 1억 5000만원 납입, 주거지 제한, 도주 방지 조치, 외국 출국 금지 등의 조건을 부과하며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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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2018년에 자신이 소유했던 콜센터 운영대행업체인 한국코퍼레이션(현 엠피씨플러스)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허위 공시 등으로 28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도 기소돼 1심 재판을 진행 중이다. 또한 그는 한국코퍼레이션이 바이오 산업에 진출한 것처럼 꾸미기 위해 가치가 희박한 비상장사 주식을 211억원에 매수해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
김 회장은 지난 4월에도 자본시장법 위반,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지만 지난달에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법원은 김 회장에게 보석 보증금 1억 5000만원 납입, 주거지 제한, 도주 방지 조치, 외국 출국 금지 등의 조건을 부과하며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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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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