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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무궁화신탁 지분 투자로 사업 영역 확대 및 신사업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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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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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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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무궁화신탁과 지분 투자로 사업 영역 확대

대우건설은 최근 무궁화신탁과의 지분 투자를 통해 주주로 참여하여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신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는 대우건설의 건설 디벨로퍼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궁화신탁은 44조원 규모의 부동산 수탁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행사, 금융기관 등 다양한 개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우량한 개발물건 소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 회사는 현대자산운용, 케이리츠투자운용, 무궁화캐피탈 등을 계열사와 관계사로 두고 있어 대우건설이 추진 중인 다양한 유형의 PFV 사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강남과 용인에서 추진 중인 데이터 센터 사업과 북미 부동산 개발 사업 분야에서도 함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도시 정비 사업을 중심으로 신탁사가 직접 시행하는 방식의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부동산 신탁사를 통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을 말한다. 지난해에는 여의도와 목동을 중심으로 활성화되었으며, 최근에는 강남권까지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이 방식은 부동산 신탁사가 주도권을 갖고 사업 운영부터 자금 조달까지 전부 담당하는 특징이 있다.

지난 6월 말에는 신탁사가 추진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도정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향후 신탁시행 재건축 사업의 표준 계약서가 마련되는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진다면 신탁방식의 정비사업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궁화신탁은 오는 10월 인천 부평 청천2구역 재개발 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재개발 사업은 총 31개동 5050세대에 달하는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우건설은 이를 기반으로 협력관계를 발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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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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