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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독박육아, 다섯쌍둥이 아빠 김진수의 이야기"

오둥이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채널A의 프로그램인 금쪽같은 오둥이, 926일의 기록에서는 2021년 11월에 태어나 세상을 놀라게 한 오둥이 소현, 수현, 서현, 이현, 재민 다섯 쌍둥이들의 근황을 만나볼 수 있다.

오둥이들은 2021년 11월에 태어난 김진수와 서혜정 부부의 자식들로, 국내에서는 34년 만에 등장한 다섯 쌍둥이이다. 과거에는 출생 555일을 맞아 가족 여행을 떠낸 모습을 공개한 바 있었으며, 이번에는 새해를 맞아 방송되는 금쪽같은 오둥이, 출생 926일의 기록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강철과 전투 같은 육아 현장에서 변화가 드러났다. 세 살이 된 오둥이들은 말을 잘 하게 되면서 자기주장이 강해졌고, 자주 신경전과 육탄전을 벌이게 된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가 모두 힘을 합쳐도 오둥이 육아는 쉽지 않았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엄마까지 줄지어 육아 역할을 맡게 되면서 육아의 빈자리가 생겼다. 할아버지 김원태는 지난해 2월부터 해외 파견 근무를 하게 되었으며, 지난 여름에는 오둥이 육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할머니 박점자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 3개월간의 장기 휴가를 갖게 되었다. 다행히도 할머니는 곧 육아 업무에 복귀하였으나, 지난해 가을에는 엄마 서혜정이 소령으로 진급하여 1년간 대전으로 떠나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오둥이 아빠 김진수의 독박육아가 시작되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힘든 일들을 겪었던 김진수 아빠의 이야기를 함께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금쪽같은 오둥이, 926일의 기록은 오는 5일에 방송된다.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이 오둥이 가족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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