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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푸드코트 리뉴얼 개장 성공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5월 4일, 하나로마트 양재점 푸드코트를 성공적으로 리뉴얼 개장했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의 푸드코트는 도심 속 정원 컨셉으로 리뉴얼되어, 마트 내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이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한 달 가량의 내부 공사를 통해 맛집 유치와 환경 개선을 실시한 이번 리뉴얼 오픈에는 재개장에 맞춰 찾은 고객들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는 모습을 보였다. 면류, 비빔밥, 중식 외에도 초밥 및 돈가스 코너를 강화하여 푸드코트를 찾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카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테이블과 키오스크(셀프 주문기계)를 교체하고 재배치하였으며, 식사 장소의 조명시설 개선을 통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스시다이닝 준(무한리필 스시집)과 돈가스 전문점 유미카츠는 양재점의 주요 매장으로 청주지역에 가심비로 소문난 브랜드이며, 40·50대 고객뿐만 아니라 20·30대 MZ세대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상반기 내에 연돈 볼카츠, 맘스터치, 베스킨라빈스31 등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의 신영호 대표이사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농협의 대표매장으로서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푸드코트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푸드코트 리뉴얼과 함께 매장 내·외부 환경 공사를 통해 고객 만족은 물론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수산물을 유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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