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와 흥부의 계약갱신 대결
인사할 시간도 없다
집코노미 마을에도 설날이 왔다. 놀부 형님은 사랑방에 얹혀사는 흥부 형진이를 찾아갔다. 설날을 맞아 떡국을 끓여주고.. 쫓아냈다. 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흥부 형진군. 계약갱신청구권으로 우주방어, 드디어 시작된 자존심 강한 두 천재의 대결.
놀부 형님이 계약갱신청구권을 거절하면서, 흥부 형진이를 내보내는 방법은 9가지이다. 자신이 직접 들어가 산다고 하는 게 대표적이다. 하지만 놀부는 그럴 마음이 없었다. 원래 살던 집보다 좁았으니까요. 아니면 합의금을 주는 방법도 있었다. 세입자가 만족할 만큼의 돈을 주면, 계약갱신을 거절할 수 있다. 중요한 건 만족할 만큼이다. 그래서 흥부 형진이는 거하게 100냥을 뜯어갔다.
거덜이 나고 다시 열심히 부대찌개를 팔던 놀부. 어느날 사또가 오더니 세금을 안 냈다면서 곤장을 마구 치고 갔다. 부대찌개값도 안 내고.. 놀부의 실수는 뭘까요? 아까 흥부 형진이에게 합의금 100냥을 줄 때, 원천징수를 했어야 했다. 그러니까 22%를 떼서 포도청에 신고하고, 나머지 78냥만 흥부 형진이에게 줬어야 한다는 거죠. 상여금이 세금 떼고 나오는 것처럼.. 흥부 형진이는 기분이 나쁘겠죠? 100냥 중에서 78냥만 받았으니까.
그래서 놀부 형님...
집코노미 마을에도 설날이 왔다. 놀부 형님은 사랑방에 얹혀사는 흥부 형진이를 찾아갔다. 설날을 맞아 떡국을 끓여주고.. 쫓아냈다. 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흥부 형진군. 계약갱신청구권으로 우주방어, 드디어 시작된 자존심 강한 두 천재의 대결.
놀부 형님이 계약갱신청구권을 거절하면서, 흥부 형진이를 내보내는 방법은 9가지이다. 자신이 직접 들어가 산다고 하는 게 대표적이다. 하지만 놀부는 그럴 마음이 없었다. 원래 살던 집보다 좁았으니까요. 아니면 합의금을 주는 방법도 있었다. 세입자가 만족할 만큼의 돈을 주면, 계약갱신을 거절할 수 있다. 중요한 건 만족할 만큼이다. 그래서 흥부 형진이는 거하게 100냥을 뜯어갔다.
거덜이 나고 다시 열심히 부대찌개를 팔던 놀부. 어느날 사또가 오더니 세금을 안 냈다면서 곤장을 마구 치고 갔다. 부대찌개값도 안 내고.. 놀부의 실수는 뭘까요? 아까 흥부 형진이에게 합의금 100냥을 줄 때, 원천징수를 했어야 했다. 그러니까 22%를 떼서 포도청에 신고하고, 나머지 78냥만 흥부 형진이에게 줬어야 한다는 거죠. 상여금이 세금 떼고 나오는 것처럼.. 흥부 형진이는 기분이 나쁘겠죠? 100냥 중에서 78냥만 받았으니까.
그래서 놀부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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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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