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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소비자중심경영으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여

노랑풍선은 최근 진행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CCM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으로 2년 단위로 인증하는 제도로, 소비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모든 활동을 평가하는 것이다.

노랑풍선은 2013년 직판 여행사로서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기업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을 기업 내 경영 문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자체 개발한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고객 상담과 예약을 관리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했다. 이 외에도 2017년 제22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노랑풍선은 엔데믹 이후 급격한 고객 수 증가에도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여행사(OTA) 플랫폼의 고객 맞춤형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노랑풍선은 또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익 성과제도를 도입하고 노랑풍선 포인트 지급을 확대하며 내부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은 여행업뿐만 아니라 다른 업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최초의 사례"라며, "노랑풍선은 고객 만족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여행 만족도 체크나 가이드 실명제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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