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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캐나다,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뉴질랜드 포함 23개 국가에서 현장결제 가능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애플리케이션과 네이버 앱 내 QR결제 서비스를 통해 현장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국가 및 지역을 총 65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함된 신규 국가에는 캐나다,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뉴질랜드가 포함되었다.

네이버페이는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유니온페이, 알리페이플러스와의 결제 제휴를 확대해왔다. 기존 아시아 10개 국가와 중국,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이미 네이버페이 현장결제가 가능했으며, 이번에 추가된 신규 국가들을 통해 네이버페이의 글로벌 서비스가 한층 강화되었다.

네이버페이를 이용한 해외 현장결제는 네이버페이 애플리케이션과 네이버 앱 내 QR결제 서비스 화면에서 해외 결제방식으로 전환하면 가능하다. 환전 없이 네이버페이 머니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잔액이 부족한 경우 연동된 계좌에서 자동으로 충전 및 결제된다. 또한 국내 현장결제와 마찬가지로 결제 후 포인트 뽑기 혜택도 제공된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현장결제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일본에서의 네이버페이 첫 결제 시 2000원을 포인트로 지급하고, 결제액의 10%(최대 5000원, 10회 한정)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네이버페이 결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네이버페이가 해외로 나가는 국내 여행객들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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