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남양유업 새주인 결정 관심 집중
남양유업, 새 주인 결정 D-1...홍원식 회장과 한앤코 소송 선고
국내 3대 유업체로 꼽히는 남양유업의 새 주인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남양유업은 1964년 고(故) 홍두영 전 명예회장이 창업한 이후 60년 만에 오너 경영을 끝내고 새 출발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 회장인 홍원식과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 사모펀드 운용사간의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 결과가 내일 오전에 선고될 예정이다.
이번 대법원 판결을 통해 2021년 9월부터 시작된 양측의 소송이 마무리될 것이다. 이전에 1, 2심 재판부는 한앤코의 손을 들어주었다.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면 현재 남양유업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홍 회장은 한앤코에 매각하고 회사를 떠나야 한다.
홍 원식 회장은 지난 2021년 초에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남양유업이 "불가리스가 코로나19를 억제한다"는 허위 발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그 후 5월 27일에는 한앤코와 본인과 가족이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의 53.08%를 3107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홍 회장은 9월 1일에 한앤코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주식 양도 이후에도 홍 회장은 남양유업의 고문직을 수행하고, 부인이 운영하는 외식사업 브랜드(백미당)의 경영권을 보장하는 합의를 한앤코가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한앤코는 이러한 합의안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고, 1, 2심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업계에서는 한앤코가 대법 판결에서도 승소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대법원이 남녀 회장측의 상고를 기각하지 않고 심리를 가졌던 최근 판례를 고려하면, 한앤코가 유리한 판결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의 대법 판결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3대 유업체로 꼽히는 남양유업의 새 주인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남양유업은 1964년 고(故) 홍두영 전 명예회장이 창업한 이후 60년 만에 오너 경영을 끝내고 새 출발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 회장인 홍원식과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 사모펀드 운용사간의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 결과가 내일 오전에 선고될 예정이다.
이번 대법원 판결을 통해 2021년 9월부터 시작된 양측의 소송이 마무리될 것이다. 이전에 1, 2심 재판부는 한앤코의 손을 들어주었다.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면 현재 남양유업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홍 회장은 한앤코에 매각하고 회사를 떠나야 한다.
홍 원식 회장은 지난 2021년 초에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남양유업이 "불가리스가 코로나19를 억제한다"는 허위 발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그 후 5월 27일에는 한앤코와 본인과 가족이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의 53.08%를 3107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홍 회장은 9월 1일에 한앤코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주식 양도 이후에도 홍 회장은 남양유업의 고문직을 수행하고, 부인이 운영하는 외식사업 브랜드(백미당)의 경영권을 보장하는 합의를 한앤코가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한앤코는 이러한 합의안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고, 1, 2심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업계에서는 한앤코가 대법 판결에서도 승소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대법원이 남녀 회장측의 상고를 기각하지 않고 심리를 가졌던 최근 판례를 고려하면, 한앤코가 유리한 판결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의 대법 판결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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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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