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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한 광수와 영숙, 신혼집 매물 찾기에 나선다.

MBC 예능 구해줘! 홈즈는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 9기에 출연한 광수와 영숙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나는 솔로 이후 두 사람은 실제 연인이 되었고, 올해 말 결혼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준비하다 보니 신혼집을 구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퇴근하면 부동산이 문을 닫아서 정말 고생했어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광수의 직장은 경기도 이천시에 있어서 자차로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한 매물을 찾고, 영숙의 직장은 송파구에 있어서 자차로 30~40분 이내의 서울시 또는 성남시에 위치한 매물을 찾고 있었다. 두 사람은 매매 또는 전세로 최대 8억원을 예산으로 하고 있었다.

이후 두 사람이 구해줘! 홈즈 스튜디오를 찾은 순간, MC 양세찬은 "방송을 같이 보다가 삼각관계가 생각나서 싸웠던 적은 없나요?"라고 궁금증을 토로했다. 이전에 광수는 나는 솔로 9기에서 영숙과 옥순(가명)과의 삼각관계를 형성한 적이 있었다.

이에 광수는 "그래서 저는 상처받은 마음으로 지금까지 살아왔어요"라고 애잔한 목소리로 말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지 않나요?"라는 질문에는 "진료실에서 많이 알아보시더라구요. 환자 분들이 우울한 기분으로 들어오시다가 제 얼굴을 보고 웃으시면서 다 나았다고 말씀해주시는데요"라고 대답했다.

한편 광수는 1985년생으로 정신과 전문의이며, 영숙은 1994년생으로 서울 소재 은행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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