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필리핀 방문 중 광물자원과 원전 협력 강조
한국 국회의장 김진표가 필리핀 하원의장 페르디난드 마틴 고메즈 로무알데즈의 초청으로 공식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광물자원, 원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24일 오전 마닐라에서 시작된 필리핀 순방에 2박 3일간 동행하고 있다. 이는 정의화 전 의장 이후 8년 만에 이루어지는 우리나라 국회의장의 필리핀 방문이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로무알데즈 의장과 업무 오찬을 가지며 광물개발, 에너지, 방산 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백 명이 넘는 희생자를 내주신 우리 혈맹이자 한국 국민들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우정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양국이 호혜적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발전하기 위해 우리 국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장은 "한국의 다수의 대기업들이 필리핀과 경제협력을 통해 전기, 전자, 인프라, 방산, 원전과 SMR 등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로무알데즈 의장은 "필리핀은 원석을 수출하지만 부가가치가 낮기 때문에 원석을 반가공하거나 완제품으로 수출하는 고부가가치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딴 지역에 위치한 탄광 때문에 발전소와 송·배전 설비의 지원도 요청했다.
김 의장은 이에 대해 "귀국 후 대한상의와 관련 기업들과 회의해 투자 기회를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두 나라 간 협력 확대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필리핀은 상호 이익을 고려한 협력을 통해 양국의 발전과 번영을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장은 24일 오전 마닐라에서 시작된 필리핀 순방에 2박 3일간 동행하고 있다. 이는 정의화 전 의장 이후 8년 만에 이루어지는 우리나라 국회의장의 필리핀 방문이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로무알데즈 의장과 업무 오찬을 가지며 광물개발, 에너지, 방산 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백 명이 넘는 희생자를 내주신 우리 혈맹이자 한국 국민들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우정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양국이 호혜적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발전하기 위해 우리 국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장은 "한국의 다수의 대기업들이 필리핀과 경제협력을 통해 전기, 전자, 인프라, 방산, 원전과 SMR 등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로무알데즈 의장은 "필리핀은 원석을 수출하지만 부가가치가 낮기 때문에 원석을 반가공하거나 완제품으로 수출하는 고부가가치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딴 지역에 위치한 탄광 때문에 발전소와 송·배전 설비의 지원도 요청했다.
김 의장은 이에 대해 "귀국 후 대한상의와 관련 기업들과 회의해 투자 기회를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두 나라 간 협력 확대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필리핀은 상호 이익을 고려한 협력을 통해 양국의 발전과 번영을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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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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